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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오후 12:00에 나오는 2000원 할인 쿠폰받기 위해 며칠간 고생했다.
드디어 오늘 하나 차지할 수 있었다. 12:03이면 1000장이 다 나간다. reload 하면서 보고 있노라면 재미있다. 흘..
듀오 좌식 의자를 사려고 쿠폰을 얻었는데, 알고보니 3000원 쿠폰이 있었다. 히힛!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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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팩시밀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뚜껑이 망가져서 팩스를 보내거나 받을때마다 큰 일을 치뤄야해서 급기야 A/S 를 맡기기로 했다.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통신기기는 수입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정식 수입 제품이 아니라도 유료로 A/S 를 해준다고 하여 희망을 갖고 A/S 를 하기로 최종 결심!
통신기기는 용산 A/S 센터에서 처리한단다. 들고 용산으로 갔다.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단다. 보통은 3, 4일 걸리는데 통신기기는 부품도 수입을 않하는지라 부품이 망가진 문제라면 주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달정도 걸릴 수도 있단다. 할 수 없지 뭐. 맡겼다.
이틀 후에 연락준단다. 제발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이길...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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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따는 것을 좋아한다. 첫째로 우표 수집과 같은 일종의 수집으로써의 재미가 있고 둘째로 그 분야에 대해 최소한의 소양을 객관적으로 공인받는 의미로써 뿌듯하기 때문이다. 오늘 모 자격증 필기 시험이 있어서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다.
시험장이 서초전자공업고등학교라 남태령역에 갔다.
허헉! 놀랬다. 이런 지하철역은 처음이었다!
남태령역 1번출구로 나오니 바로 주택가아닌가. 지하철 출구가 주택가로 뚫려있다니, 생경했다. 그리고 동네의 집들이 마치 별장 분위기가 나는게 참 독특했다. 눈이 와서 더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듯 했다. 아마도 십수년동안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주택에 대해 많이 잊혀져서 그런가보다. 예전에는 작지만 그래도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살았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쿠~
시험은 오랜만에 잘 봤다. 히힛!
- TheDAZ
P.S; CGV 에서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를 봤는데, 예상치 못한 공포 영화였다.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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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가관이다 가관.
안밝혀지면 그대로 쉬쉬하고, 밝혀지면 사죄를 하고 석고대죄를 한다고 괴로워하는 척 연기를 한다. 연기력의 차이에 따라 눈물연기도 가능하다.
웃기지도 않는다. 무위도식/직무태만/불로소득으로 기름 펑펑 쓰고 양심이라고는 쿼크(quark)만큼도 없는 새끼들.
또 툭하면 국민들이 바라기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국민을 팔아 새끼들의 무위도식/직무태만/불로소득의 정당성을 끼워맞추려고 한다. 또 얼마나 뻔뻔한지, 지 똥 묻은건 생각않고 쟤 똥 묻은거 가지고 피토하며 지랄지랄한다. 새끼들을 보면 과연 사람이 맞는지 무척 의심스럽다. 생방송 TV 토론에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면, 변명하기 바쁜 모습을 보며 내 마음까지 아슬아슬하다. 생방송인데 혹시 변명도 할 수 없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 들어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하는 마음에. -_-;
하지만 그런 조마조마한 졸이는 마음이 새끼들이 나오는 생방송 TV 토론의 재미다. 크큭..
"정치는 정치일뿐 따라하지 말자."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개념없는 어른도 따라하지 마세요."
- TheDAZ
P.S; 근데 무슨 낯짝으로 TV 토론에 나오는 것일까. 참, 재미있는 새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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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쿠폰
